E.A.T.2009. 6. 2. 17:11

날씨가 너무 일찍부터 더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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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터 한여름이라, '더워 더워'를 입에 달고 지내지요
.

그래서 팥빙수를 일찍 개시하게 되었습니다
. : )

카페 세컨드 팩토리의 2009년 버전 팥빙수는 아주 심플합니다
.

국산팥을 푹푹 삶아 진한 ''이, 입안에서 씹힐 때마다 '좀 다르네' 하고 느껴질 거에요
.

화려한 장식은 배제하고, 여러 가지 맛이 섞이지도 않습니다
.

그저 100% 진한 팥맛. 반들반들 윤이 나는 소박한 반상 같은 느낌으로 준비했습니다
.

이번 버전의 팥빙수를 드시기 위해선 조금 일찍 서두르셔야 할 지도 몰라요
.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하루하루 준비된 만큼만 드릴 수 있답니다
.

It's getting hot.

So, we are ready for 'Red bean Ice crusher' earlier than 2008.

We use Korean red bean. It’s origin Korea. So, taste is deep.

 

It’s so simple 2009 version red bean crusher.

 

But, you can feel different taste a lot.

 

If you want to eat this red bean crusher, you must hurry!

 

Because, we just use one day quantity.

Posted by modernmother
E.A.T.2008. 11. 28. 02:50

가로수길 2층 카페 세컨드팩토리에서는 새로운 브런치 메뉴가 추가됐습니다.

와플 2조각, 갓 구운 에그 프라이,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 웻지 감자와

유자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그리고 향 좋은 메이플 시럽 게다가 커피까지.

바로 와플 브런치입니다.

와플 브런치는 와플에 메이플 시럽을 잔뜩 부어 촉촉하게 드시는 것이 맛있게 드시는 비법입니다.

(그러나, 와플을 푹 적시면 너무 달아지니까 적정 지점을 찾는 것이 노하우라 할 수 있습니다. ^^;)

평일 주말 상관없이 2시까지는 브런치 가격에 커피를 서비스해 드립니다.

이상하게 단 것이 당기는 가을 겨울. 세컨드팩토리의 와플 브런치를 권해드립니다!

12월 새 메뉴 와플 브런치입니다.

Posted by modernmother
E.A.T.2008. 11. 12. 12:28

11월 11일부터 새 메뉴가 준비되었습니다.

런치 세트 메뉴는 A, B, C 모두 8천원입니다. (부가세 포함)

오늘의 샌드위치와 커피는 동일하며,
스프, 샐러드, 콘프레이크와 우유 중에서 고르실 수 있습니다.
5대 영양소를 골고루 배합하려고 애쓴 식단입니다.

또, 브런치 메뉴에 커피를 포함시켜,
한결 가벼운 가격으로 식사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 메뉴들은 주말에도 즐기실 수 있지만, 매일 오후 2시까지만 한정적으로 운영됩니다.

새로 준비된 메뉴 포스터.



가로수길 은행나무가 눈부신 황금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비가 내린다니, 2008년의 가을 단풍은 이번 주에만 즐길 수 있는 사치가 아닐까 합니다.

서비스 사진입니당. 황금으로 보이는 은행잎. 가로수길 낭만을 즐기려면 세컨드팩토리에서!

p.s. 카페 세컨드팩토리에서는 사용되는 식자재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위해 CJ프레시웨이를 통해 공급받고 있습니다.

Posted by modernmother
E.A.T.2008. 9. 19. 23:11
카페 세컨드팩토리가 자신있게 준비한 2008 F/W 새 메뉴 '구운 바나나 와플'입니다.

한 번 드시면 그 맛이 내내 머릿속을 맴돌만큼 자꾸 생각이 나실 거에요.

와플 위에 구운 바나나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 게다가 풍부한 영양까지.

밤이 길어지는 요즘, 가로수길이 내려다 보이는 카페 세컨드팩토리에서 구운 바나나 와플과 함께!

어떠신가요? :)

F/W 새 메뉴, 구운 바나나 와플




p.s. 가을 새 메뉴는 더 리빙팩토리의 F/W 신상품 'Retro' 시리즈에 세팅되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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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2008. 5. 3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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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새 메뉴, 에스프레소 와플

와플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뽑아 넣어 만든 6월의 새 메뉴 에스프레소 와플입니다.

카페 세컨드팩토리에서는 와플과 아이스크림이 따로 서빙이 되는데요,

에스프레소 와플은 와플 위에 시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은 채로 토핑이 됩니다. 

아이스크림이 녹아내리기 전, 최상의 맛을 가졌을 때 모두 드시라는 의미로 와플의 사이즈는 조금 줄였습니다.

6월에 카페 세컨드 팩토리를 찾게 되신다면, 꼭 한 번 드셔보세요!

와플에서 배어나오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이 쌉싸름하게 깊고,

바닐라의 시원하고 달달한 맛이 마치 초콜릿 같이 중독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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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2008. 5.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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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디저트 애플크럼블

카페 세컨드팩토리의 새 메뉴 '애플크럼블과 아이스크림'입니다.

아낌없이 잘라넣은 사과를 오븐에 구워 먹는 영국식 디저트에요.

2차 세계대전 당시에 배급이 부족해서 간단히 만들어 먹던 음식이라는데, 지금까지도 디저트로 많이 먹습니다.

뜨거울 때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이 좋은데,

안타깝게도 굽는데 시간이 한 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에, 주문하실 때마다 새로 굽기는 힘든 메뉴입니다.

사과가 구워져서 진해진 맛과 함께 입안에서 어우러지는 아이스크림이 중독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맛있는 음식들을 테스트하면서 점점 허리가 굵어지고 있는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Posted by modernmother
E.A.T.2008. 4. 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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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한 베이직 와플입니다.

제가 기름진 음식을 잘 먹지 못 해요.

와플이 유명한 카페에 놀러 갔다가, 반도 먹지 못하고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와플 위에 아이스크림을 토핑해서 주시니, 보기에 먹음직스럽고 좋은데, 제 입맛에는 영 맞지 않더라구요.

저희 카페에서는 바삭하게 구운 와플에 메이플시럽과 생크림, 슈가 파우더를 토핑해서

느끼하지 않고, 촉촉하면서, 달콤한 와플을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와플 반죽의 레시피는 비장의 무기입니다. :)

지금까지 와플을 드신 세컨드 팩토리 고객님께서는 접시의 단 한 점까지 비워주셨습니다.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하고, 저 또한 맛있는 와플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p.s. 참, 아이스크림 와플도 있는데요, 유기농이고, 와플과는 별도로 토핑된답니다.

Posted by modernmother